기독교대한감리회 새소망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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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우물을 파는 사람

김승일 담임목사

얕은 샘은 가뭄을 이기지 못합니다. 신앙에도 깊이가 필요합니다. 어디까지 파 내려가야 마르지 않는 물을 만날 수 있을까요.

우물을 파 본 사람은 압니다. 조금 파면 물이 비치기도 합니다. 그러나 그 물은 비가 그치면 곧 마릅니다.

신앙도 그렇습니다. 은혜의 표면만 만지고 돌아서면, 삶의 가뭄이 찾아왔을 때 우리에게 남는 것이 없습니다.

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.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. 그 물은 우리 속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됩니다.

올 한 해, 조금 더 깊이 파 내려가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.